14일~25일…장애인 가정도 이용 가능
전년도에 비해 행사 기간 2배로 확대
대한통운(대표 이국동)은 제2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장애인가족들이 무료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실시한다.
전화(1588-1255)로 택배를 의뢰하면 대한통운택배 사원이 방문해 장애인 복지카드를 확인하고 무료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전후로 14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이 행사를 실시한다. 한 가구당 세 상자까지 접수가 가능하다.
대한통운택배측은 “금호아시아나의 새 가족이 된 우리 회사는 ‘아름다운 기업’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발맞춰 사회공헌 활동에 더욱 힘을 쏟을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전년의 5일 정도였던 행사기간을 두 배 가까이 연장해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한통운(www.korex.co.kr)은 지난 2001년부터 ‘장애인 사랑의 택배’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