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협회, 오는 7일 백범기념관에서 개최
미국 척수장애인 전문가들 초청 강연
한국척수장애인협회(회장 정하균)는 국회의원 김선미의원실과 공동으로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미국의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시스템’을 주제로 해외전문가 초청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에는 미국의 척수장애 전문가인 의사 퍼켈(Steven Perkel)박사와 미국척수협회 이사이자 심리학자인 소퍼(Stephen Sofer)박사가 내한해 미국의 척수장애인 재활지원시스템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척수장애인의 재활과 복지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국척수장애인협회(02-786-8483)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는 “13만 척수장애인들의 욕구나 문제를 해결할 재할지원체계가 전무하다”며 “이번 강연회를 통해 미국의 선진 시스템을 소개하여 국내 척수장애인의 복지를 향상시키고, 척수장애인 재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증대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