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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장애인고용 신뢰기업 인정받은 대한항공2007-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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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110명 고용…매년 50명이상 채용 예정
대한항공 본사에 '2007 True Company 大賞' 현판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 장애인고용 신뢰기업을 의미하는 '2007 True Company 大賞'이라는 현판이 걸린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은 오는 23일 오전 11시 대한항공 본사에서 이종희 사장을 비롯한 대한항공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트루 컴패니상(True Company상) 현판식을 개최한다.

'True Company상'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한 기업체 중에서 협약사항을 성실히 이행하고 장애인 고용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 노동부장관이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해 삼성전기 등 6개 기업체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6개 기업이 9월 장애인고용촉진대회에서 이 상을 수상했고, 이때 대한항공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이 대상을 받게된 이유는 지난 2000년 10명의 중증장애인 채용을 위해 재택근무직을 신설했던 것이 주효했다.

또한 2005년 장애인고용촉진공단과의 협약 체결 이후에는 자발적으로 채용 목표를 수립하고, 재택예약뿐 아니라 전산·발권, 일반사무까지 장애인고용 분야를 확대했다. 맞춤형 교육과 멘토제도를 도입해 근로자 유지시스템도 갖췄다.

대한항공에는 현재 110명의 장애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장애인 구분모집을 통해 매년 50명이상을 채용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은 "글로벌 항공사 대한항공이 이번 장애인고용 신뢰기업 현판식을 계기로 전세계 항공업체를 선도하며 더욱 힘차게 날아오르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