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천체육관…구인업체 50여곳 참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울산지사(지사장 황보익)는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들에게 다양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장애인고용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울산광역시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울산광역시 중구 남외동 동천체육관에서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약 50여개 구인업체가 채용을 진행할 예정으로 구직을 원하는 장애인은 현장에서 직접 희망 업체에 면접을 볼 수 있다. 현장 면접을 원하는 장애인은 이력서를 반드시 지참해야한다. 취업 준비가 부족하다면 각종 융자·지원, 무료법률상담, 직업적성검사, 직업능력개발센터 입학상담 등 다양한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울산지사측은 "이번 장애인채용박람회는 많은 장애인들이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직업을 통한 사회참여를 확대하는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뿐 아니라 장애인의 직업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052-226-1006 팩스 052-226-1091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