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소식란
소식란

제목2% 달성해도 추가고용인원 1만6천438명2005-10-02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이목희 의원, “별도 고용대책 마련 필요”


장애인 의무고용률 2%가 달성이 돼도 앞으로 추가적으로 직장을 얻을 수 있는 장애인은 1만7천명도 채 안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열린우리당 이목희 의원이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서 제출받은 2004년도 의무고용사업체의 규모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의무고용제를 적용받는 상시근로자 50인 이상 기업 1만6천950곳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해야할 장애인은 6만3천112명이었으나 고용된 장애인은 4만6천674명(1.31%)이었다.

의무고용사업체 모두가 의무고용률 2%를 채운다고 해도 추가적으로 고용이 가능한 인원이 1만6천438명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

이 의원은 지난 9월 30일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국정감사에서 “고용을 확대하고 고용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의무고용률을 높이거나 별도의 대책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출처:에이블뉴스 신지은 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