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장애인 시민의식 함양을 위한 교육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김재익)는 중증장애인의 역량강화 및 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당에서 ‘장애인 시민학교’를 실시한다.
이번 시민학교에서는 ‘NGO(non-governmental organization)’의 역할과 시민의식을 주제로 자립생활과 사회서비스의 상관관계 및 장애인운동의 발전방향에 대해 살펴본다. 강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매일 6시간씩 진행된다. 장애인, 비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 무표.
나사렛대 김종인(인간재활학과) 교수는 ‘자립생활과 직업재활의 상호발전 방향모색’에 대해, 대구대 조한진(사회복지학) 교수는 ‘현재 활동보조서비스의 문제점과 대안모색’에 대해, 한신대 오길승(재활학과) 교수는 ‘중증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보조공학서비스의 필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또한 국립재활원 국은주 상담실무관은 ‘자립생활에 있어서 동료상담의 중요성’에 대해,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신용호 소장은 ‘우리나라 사회에서의 장애운동의 방향성 모색’에 대해, 아시아NGO정보센터 박상필 교수는 ‘현대사회에 있어서 NGO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문의: 굿잡장애인자립생활센터 02-518-2198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