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24일 인사동 하나아트갤러리 전시회
매년 개최되는 정신지체인사생대회 수상작품들이 문화의 거리 인사동으로 초대된다.
서울시립정신지체인복지관은 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동 하나아트갤러리에서 정신지체인사생대회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지난 4월 19일 경마공원에서 진행됐던 사생대회에서는 총 264명이 수상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각 부문별 대상부터 은상까지 48점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름을 인정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복지관측은 "정신지체인의 그림이 인사동이란 예술의 거리에 전시되어 그림을 그린 장애인당사자에게는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게 하고, 그림을 관람하는 비장애인들에게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소양과 능력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전화 02-846-1569 팩스 02-842-1959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