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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직원 80%가 장애인 `사랑이 꽃피는 일터2007-06-29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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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총 직원 60명 가운데 80%를 장애인으로 채용한 중소기업 CEO가 있다.

경기도 안산에서 공장을 경영하는 김정록 대표. 그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중학교 시절, 등굣길에 일어난 기차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잃어버렸다.

누구보다 힘든 사춘기 시절을 보낸 그는 지금까지 의족을 차고 생활한다. 남 보다 갑절의 노력으로 김 대표는 현재 연매출 60억을 넘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CEO가 됐다.

장애인의 낮은 취업률을 몸소 깨달고 일자리 없는 장애인들을 위해 직접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뿐만 아니라 김 대표는 특수학교를 방문해 직접 직업훈련까지 시켜 자립의 기회를 심어주고 있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장애인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 꿈의 공장을 일군 김정록 대표의 고군분투는 30일 오전 7시 10분EBS TV `희망풍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출처 : TV리포트[백민호 기자 mino100@p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