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작품 제작을 위한 6㎜촬영
장애인미디어센터 ‘바투’는 SBS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과 지역민의 미디어제작 능력 향상을 위한 7월 강좌를 개설해 신청을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준비된 강좌는 ‘영상촬영 강좌’(6강)로 15명을 모집한다. 영상작품 제작을 위한 기초과정인 6㎜촬영 강좌로 9월 개강 예정인 독립영화,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한 필수과정이다.
카메라를 작동하기 위한 기초부터 카메라 무빙, 촬영연습 등을 교육하며, 강의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카메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장애인과 장애인관련기관 종사자, 지역주민 등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장애인의 경우, 장애유형별로 특성에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7월 6일까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홈페이지(kodaf.or.kr) 공지사항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이메일(batu01@kornet.net)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사용이 어렵다면 전화(02-2637-2630)로 신청할 수도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