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경찰학교 졸업 장애인 2명 경장 임용
경찰 최초로 장애인 경찰관과 조선족 경찰관이 신규 임용됐다.
오늘(8일) 중앙경찰학교를 졸업한 이 모(31)씨와 김 모(31)씨는 각각 상이군경 7급과 지체장애 4급의 장애인으로 사이버 부문 특채로 경장에 임용됐다.
또 함께 졸업한 신 모(39)씨는 조선족 출신으로 이화여대 한중 통역 대학원을 졸업한 뒤 외사 부문 중국어 특채로 경장에 임용됐다.
한편 중앙경찰학교는 이날 오전 이들을 포함한 신임 순경과 경장 747명에 대해 졸업식을 열었다.
CBS사회부 김정훈 기자 report@cbs.co.kr/에이블뉴스 제휴사
출처 : 노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