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18일…함평·일산·대구·부산 순회개최
달라진 공무원 채용시험, 준비반 참가 등 안내
지난해부터 경찰·교사 등 의무고용대상에서 배제됐던 부문까지 장애인의무고용이 적용되면서 공무원직에 대한 장애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장애인공무원 수험생을 대상으로 공직설명회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은 오는 6월 1일부터 18일까지 산하 전국 4개(전남 함평, 일산, 대구, 부산) 직업능력개발센터에서 장애인 공무원 수험생과 공직희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설명회는 장애인의 공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우수인재를 공직에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중앙인사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각 지사와 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다.
‘장애인공무원 채용시험 응시연령 연장과 장애인 의무고용 직종확대 등 최근 달라진 장애인 공직채용’, ‘국가 균형인사 정책 설명 및 공무원채용시험’, ‘국가 균현인사정책 설명 및 공무원채용시험 ’, ‘공무원 인사·교육훈련·후생복지제도’, ‘장애인 인사제도’, ‘공무원 및 교원시험 준비반’ 등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는 자리다.
오는 6월 1일 첫 설명회는 전남 직업능력개발센터(061-320-7000)에서 오후 3시부터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장애인은 1일 오후 2시30분까지 함평역이나 함평터미널에 도착하면 셔틀버스를 이용해 전남직업능력개발센터로 이동할 수 있다.
6월 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는 경기 일산직업능력개발센터(031-910-0800~4)에서, 6월 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는 대구 직업능력개발센터(053-550-6000)에서, 6월 1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부산 직업능력개발센터(051-726-0321)에서 열린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