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드케어, 28~29일까지 용산 청파교회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합회(대표 고관철)와 자립생활센터 프랜드케어(대표 서주관)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서울 용산구 청파교회에서 '장애인활동보조를 위한 코디네이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활동보조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중개기관의 사업담당자들을 위한 실무교육으로, 코디네이터 간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우리나라의 활동보조서비스 현황’, ‘코디네이팅 실무’, ‘고충상담 기법’, ‘정신장애인의 자립생활’ 등 사업수행을 위한 실무지식을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각 지역별, 사업장별 상황에 대해 토론하고 실제적 대안을 이끌어내기 위해 ‘코디네이팅의 실제'라는 주제로 팀 토론을 실시한다.
활동보조 중개기관의 실무자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다. 수강을 원하는 사람은 전화(02-701-7972)나 홈페이지(www.friendcare.org)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교재 2권 가격을 포함해 3만원.
자립생활센터 프랜드케어측은 “이번 교육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활동보조지원사업의 문제점을 짚어내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실효성 있는 단초를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문의: 전화 02)703-8279 홈페이지 www.friendcare.org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