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UD실천연대, 28일부터 31일까지
함께하는UD실천연대와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은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지하철 4호선 혜화역 내 전시관에서 ‘모두가 편한 유니버설 디자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세상 밖으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총 70여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한국장애인인권포럼이 주최한 유니버설 작품 전시회의 수상작 50여점과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한 일본 문구제품인 '교쿠요 문구품', 청계천 복원의 문제점과 장애인 및 이동약자의 이동권, 접근권, 문화향유권의 침해사례의 현장사진이 전시된다.
70여점의 작품 이외에도 유니버설 디자인 작품을 설명하는 영상물과 나사렛대에서 제작한 유니버설 디자인 홍보용 애니메이션도 상영된다. 전시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함께하는UD실천연대는 “유니버설 디자인이란 연령이나 능력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사용하기 쉽게 만들어진 제품이나 환경에 대한 디자인을 말한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유니버설 디자인이 좀 더 대중적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