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는 마포구청,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과 공동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장애인과 구인사업주가 한자리에 모여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을 알선하는 '2007년 마포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에 따르면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리셉션 홀(지하철 6호선 월드컵경기장역 2,3번 출구)에서 열리는 이번 채용박람회 행사에는 65개 구인업체와 1,500여명의 장애인이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서울지사 이승용 고용촉진팀장은 “우리 공동주관기관들은 보다 내실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참여업체 업종 및 모집 직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특히 고객상담직 등 여성장애인 채용을 희망하는 업체들의 구인이 집중되고 있으나 여성구직자는 매우 부족한 실정이므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장애인들의 참여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구직자는 이력서 및 장애인복지카드를 지참하고 행사 당일 참석하면 된다.
*문의: 전화 02-2254-4683, 팩스 02-2254-4610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