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고객과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봉사활동을 벌인다.
18일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목동점은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교남 소망의 집´ 장애우 33명과 함께 능동 어린이 대공원에서 ´장애우와 함께 하는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한다.
백화점 직원과 고객 봉사단 등 총 34명이 참여해 공원 산책 및 동석식사,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한다.
무역센터점은 19일 송파구 마천동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우 복지시설인 ´마천 소망의 집´에 고객 자원 봉사대원과 백화점 직원 등 30여명이 방문해 몸이 불편한 장애우들을 위해 목욕봉사, 점심 배식 및 동석 식사, 정원산책 등을 함께 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장애우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봉사의 참뜻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백화점의 기본인 서비스 마인드를 다시 한번 되돌아 보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출처 : 유용무 기자[EBN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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