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안에 권장 채용기준 채울 계획
[이데일리 이진우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올해 장애인 직원을 29명 추가로 채용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서 아시아나에서 일하는 장애인 직원은 총 59명. 아시아나는 올해 안에 채용 권장기준인 82명의 채용을 모두 마칠 계획이다.
법적 장애인 채용기준은 업종별로 차이가 있으며, 항공업의 경우 상시 근로자 중 40%를 제외한 후 그 중 2%를 장애인으로 채용토록 권고하고 있다.
아시아나는 올 하반기 20여명을 추가로 채용하여 상시 근로자 6,800명 중 40%를 제외한 4100명의 2%에 해당하는 82명의 장애인 채용을 올해 안에 완료할 계획이다.
현재 아시아나항공 장애인 직원들은 예약영업팀, 서울국내지점(김포공항)을 포함하여 11개의 팀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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