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영등포구청 공동
오는 30일 오후2시, 30여개 업체 참여 예정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와 영등포구청이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영등포구 문화예술회관에서 '2007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박람회에는 30여개 업체가 참여, 현장에서 직접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장애인 복지시책 관련 상담, 창업상담, 장애인 직업훈련 상담, 장애인 보조공학 상담·전시 등이 열린다.
이 밖에도 장애인 정신 보건 상담, 장애인 구강검진·상담 및 불소도포시술이 병행돼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신청 시 이력서와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직종은 신청자의 경력, 희망보수 등을 참고해 해당업체와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한편 박람회를 위해 행사진행요원, 수화통역사 등 자원봉사자 65명이 배치되며 영등포역 롯데백화점 정문에서 무료 셔틀버스와 장애인리프트 차량이 운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2675-5359)와 영등포구청 사회복지과 취업정보팀(☎2670-410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권중훈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