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작가·리포터 교육…총 10명 모집
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마포센터)가 삼성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오는 4월 21일부터 6월 30일까지‘제2기 장애방송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마포센터에서는 지난 해 12월부터 마포지역 공동체 라디오방송인 ‘마포FM’과 협력해 ‘함께 쓰는 희망노트’를 기획·제작해오고 있으며, 방송기획 및 진행을 담당할 장애인 인재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장애방송 아카데미를 실시하고 있다.
교육은 4월 21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원고작성방법, 리딩(Readig) 방법, 리포팅 방법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 KBS 제3라디오 신혜원 작가 및 KBS 아나운서들이 강사로 참여해 실습위주의 강의를 펼친다.
현재 장애인 수강생 총 10명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4월 10일까지 마포센터 홈페이지(www.mapoi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mapoil@paran.com)로 접수하면 된다. 인터넷사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은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문의:마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전화)02-337-6150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