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와 여행박사가 손잡고 장애인 여러분께 특별한 일본여행을 보내드립니다.
"장애인에게 여행의 자유를…" 여행은커녕 평소 집 밖 출입조차 하기 힘들었던 여러분의 애환을 글로 보내주십시오. 장애와 사회적 무관심 때문에 잊고 있었던 '자유'를 되찾고 싶은 이야기를 진솔하게 써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장애인의 아픔을 가까이 지켜봐야 하는 가족이나 친구가 사연을 대신 응모하셔도 됩니다.
평소 느끼고 있었던 장애인 이동권 문제, 장애 때문에 겪어야 했던 숱한 사연들 뿐 아니라 신체적 장애는 결코 장애가 될 수 없다는 여러분의 꿋꿋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혼자선 도저히 바깥으로 나설 수 없었던 장애인 여러분 중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워 '여행'은 상상조차 하지 못했던 분들의 꿈을 이뤄드립니다.
선정된 15분께는(가족, 친구, 자원봉사자 등 1인 동반 가능, 동반자 포함 총 30명. 동반자가 없는 분들의 경우 여행박사 직원이 가족처럼 모든 일정을 함께 합니다) 3박4일 동안의 일본여행의 기회를 드립니다. 모든 여행 경비와 일정은 오마이뉴스와 여행박사가 책임집니다.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응모기간 : 9월13(화) - 10월 4일(화)
▲ 발 표 : 10월 7일(금),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통지
▲ 모집인원 : 15명 (가족이나 자원봉사자 1인 동반 가능)
▲ 여행일정 : 10월 15(토)-18일(화) (규슈 지역 일주 3박4일)
▲ 사연은 원고지 15매(A4 2장 이내) 내외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 사연을 보내실 때 응모하시는 분의 이름,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와 이메일을 꼭 기재하시기 바랍니다.
▲ 보내실 곳 : kyungkug@ohmynews.com
▲ 문의전화 : 02-733-5505(내선 123, 담당자 조경국)
* 여권은 당선자와 동반자 모두 개인이 미리 준비하셔야 하며,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어야 합니다.
* 여행 일정은 주최 측의 사정에 따라 일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출처 :오마이뉴스 편집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