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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상반기중 설립2007-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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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 상반기내 수도권에 설치 발표
4월부터 장애인기업 경영실태조사도 실시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올해 수도권에 설립된다.

중소기업청(청장 이현재)은 2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보건복지부, 노동부, 정보통신부, 조달청 등 5개 관련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07년도 '장애인기업활동촉진 기본계획'을 심의해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계획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중에 장애인의 창업활동과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가 수도권에 설립된다.

이 센터는 기업경영과 관련된 법률, 세무, 회계, 변리, 기술 등 경영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며, 장애인기업의 성공적 경영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장애인기업 통계기반 구축을 위한 목적으로 2005년 장애인기업활동촉진법 제정·시행이후 처음으로 전국 규모의 장애인기업 경영실태조사가 올해 4월부터 실시된다.

이와 더불어 장애인기업의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기업 제품 공공구매 확대 추진’, ‘해외진출 유명전시회 참가 지원’, ‘장애인기업 전담서비스 지원제도 확대 시행’, ‘장애인 CEO 경영혁신교육·연수’ 등의 사업이 추진된다.

이외에도 장애경제인의 사회적 인식개선과 위상제고를 위해 ‘장애인 기업활동 촉진정책 워크숍 개최’, ‘언론사와 공동 홍보캠페인 실시’, ‘전국장애경제인대회 개최’, ‘자랑스러운 장애경제인상 포상제도 실시’ 등의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정부는 올해 장애인기업에 중소기업 정책자금 100억원, 창업자금 278억원(보건복지부 160억원, 노동부 118억원)과 18억원의 사업예산 등 총 400억원을 지원한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