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별 100만원 지원…12일 접수 마감
서울시가 여성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자활능력 향상을 위해 ‘여성장애인 역량강화프로그램’을 지원키로 하고 프로그램 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지원사업은 ▲정서안정 및 가정지원을 위한 ‘정서안정 및 가족친화 프로그램’, ▲여성장애인의 신체적 특성을 고려한 결혼·임신 등에 관한 모성권 보호 및 건강치료 프로그램’, ▲자기보호 강화 및 적응훈련을 위한 ‘사회성향상 프로그램’, ▲실질적 취업을 위한 취업컨설팅 및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경제적 역량강화’ 등.
사업기간은 2007년 4월부터 10월까지이며, 공모에서 선정된 총 16개 기관에는 사업비 100만원을 지원한다. 단체당 1개 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대상은 서울시에 주 사무소를 두고 있는 장애인복지관, 여성장애인 관련법인 및 비영리 민간단체다. 단, 국가·지방자치단체·법인 등이 직접 수행하는 사업 또는 그와 동일·유사한 사업은 신청할 수 없으며, 보건복지부에서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이나 ’공동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기관은 신청할 수 없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제출서류(신청서, 사업계획요약서, 기관소개서, 사업계획서)를 구비해 자치구 장애인담당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양식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오는 12일까지.
*문의: 서울시 여성복지팀 전화)02-3707-9233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