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 심층보고서 보기 포스데이타(5,930원 10 +0.2%)(대표 유병창)가 국민연금관리공단의 중증장애인 장애심사 시스템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프로젝트에 본격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중증장애등급 위탁심사 기관으로 지정된 국민연금관리공단이 중증장애인에 대한 장애판정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포스데이타는 앞으로 약 3개월간 심사접수 및 결과 통보를 위한 응용시스템 개발과 함께 DB구축, 표준화 설계, 시스템 교육 및 유지보수 등 장애심사 및 검증 시스템을 개발하게 된다.
이 시스템이 구축되면 국민연금관리공단은 국민연금 가입자를 위한 장애심사와중증장애인 수탁심사 업무의 비교분석을 통한 장애판정 업무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중증 장애심사 민원에 대한 처리상태를 민원인에게 제공하는 등 투명한 장애심사를 통해 민원 신뢰도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장애인복지법상 중증장애인중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장애인 수당을 상향 조정할 예정이다. 또 기존의 장애인 등록절차 외에 별도의 공정하고 정확한 중증장애심사를 실시하기 위해 국민연금관리공단을 중증장애심사 수탁기관으로 지정한 바 있다
출처 : 머니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