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상장애인복지관, 26~27일 양지리조트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은 오는 26일과 27일 경기도 용인 양지리조트에서 1박 2일 동안 장애청소년과 어머니가 함께하는 모자(母子) 스키캠프를 개최한다.
장애청소년(초등학교 3학년~중학생)과 어머니가 함께 하는 캠프이나 장애청소년의 형제나 자매가 함께 참가할 수도 있다. ‘초보자 스키강습 및 자유스키’ ‘공작활동’ ‘레크리에이션’ ‘촛불의식’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하상장애인복지관 박현진 특수체육교사는 “가정과 학교 그리고 재활시설 등에 국한된 장애청소년 및 가족들이 다른 환경에서 성취감과 가족애를 키우면서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계획했다”고 전했다.
*문의 및 참가신청: 02)451-6000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