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까지…장애인의 날 행사서 시상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가 오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포상할 '서울특별시복지상 장애극복자 분야' 수상자 6명을 공개모집한다.
공고에 따르면 시상인원은 대상 1명, 본상 2명, 장려상 3명으로 총 6명이다. 수상자에게는 서울특별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별도의 시상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수상후보자의 자격은 3년 이상 서울시내에서 거주한 시민으로 장애를 극복하고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분야에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후보자는 복지부문 관계기관 및 단체의 추천을 받거나 20세 이상 서울특별시 거주시민 10인 이상의 공동추천을 받은 후, 서울시 장애인복지과 및 관할구청 담당부서로 방문접수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오는 2월 20일까지.
구비서류는 추천서, 공적조서, 주요학력 및 경력 및 수상기록, 기타 공적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 각 1부씩. 추천서 및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는 서울특별시 장애인복지과 또는 각 구청 장애복지담당부서에서 받거나, 서울특별시 복지건강국 홈페이지(welf.seoul.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선정자는 개별 통지되며, 오는 4월 20일 서울시민의 문화축제 ‘개성마당’에서 시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장애인복지과(전화 02-3707-8474)로 문의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주원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