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소식란
소식란

제목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워크숍2007-01-29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중증장애인 신규 직업군 창출방안 모색
양천센터, 30일 오후 신정1동 동사무소

‘중증장애인들의 고용을 확대해줄 새로운 직업군은 어디 없을까?’

사람사랑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양천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양천구 신정1동 동사무소 3층 강당에서 ‘중증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먼데이 모닝(Monday morning)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워크숍은 장애인 인재 육성과 신규 직업군 개발을 통한 중증장애인의 고용을 창출하고, 직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인 ‘먼데이 모닝’(Monday morning)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월요일 아침 주말 스포츠경기 결과가 드러나면 스포츠팬들이 경기결과를 놓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을 일컫는 ‘먼데이 모닝 쿼터백’(Monday morning quaterback)에서 이 사업명을 차용했는데, 장애인고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일할 수 없을 것이라는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어지는 월요일 아침을 기대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양천장애인복지관의 양천구 장애인 욕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장애인 가구의 가장 어려운 점이 ‘경제적인 어려움’(36.2%)이었고, 가장 필요로 하는 사업은 ‘소득보장의 기회제공’(36.4%)이었다.

하지만 취업에 대한 욕구가 매우 높은 반면 실업률은 비장애인의 6배에 이를 정도로 장애인은 노동시장에서 배제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양천구 국민기초생활보장 전체 수급권자 4명 중 1명이 장애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중증장애인의 새로운 직업군을 창출하고 직업능력을 강화해 노동을 통한 사회참여를 도모하며, 지역사회의 고용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문의: 전화 02)2608-2979 팩스 02)2698-7120

출처 : 에이블뉴스<맹혜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