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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공동모금회 편의시설 설치비 지원및 사랑나눔사업 전개2005-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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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모금회,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 실시
1가구당 500만원까지 지원…23일 마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장애인,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총 50억원 규모의 ‘2005 사랑의 집고치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동절기가 되기 전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빈곤가정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도록 하기위해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보일러 설치, 도배 교체, 지붕누수 수리 등을 비롯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등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중에서 현재 주거 개선이 시급히 필요한 가구이다. 특히 장애인 및 노인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일반 개보수에 선정된 가구에는 가구당 300만원, 장애인 및 노인 편의시설 설치에 선정된 가구에는 500만원 등 총 1천588가구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신청자는 오는 23일까지 구비 서류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www.chest.or.kr)에서 내려받아, 거주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통해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에 신청하면 된다.

공동모금회는 지원의 시급성을 고려해 지원대상자를 결정, 오는 11월말까지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02-6262-3043 또는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02-854-5006.


공동모금회, 빈곤층에 45억여원 지원
2005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 전개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세중, 이하 공동모금회)가 추석명절을 맞아 빈곤가정, 사회복지시설, 이주노동자 등에 총 45억4천만 원 규모의 ‘2005 한가위 사랑나눔’ 사업을 실시한다.

‘2005 한가위 사랑나눔’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쪽방 거주민, 독거노인, 결핵환자 등 전국 20만5천 세대의 빈곤가정에 생필품을, 노숙인, 아동청소년 그룹홈, 정신장애인, 미혼모시설 등 전국 1천126개의 사회복지시설에 명절행사비와 현물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다양한 부대행사와 진행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10일 오전 10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1조로 함께 참가하는 ‘휠체어단축마라톤’ 대회를 열며, 12일 서울지역 쪽방 거주민에게 상품권을 전달한다.

17일부터 19일까지는 서울역에서 노숙인 무료급식 행사를 진행하며, 18일 서울 혜화동 동성고등학교에서는 이주노동자 장기자랑 축제를 연다.

이세중 회장은 “이번 ‘2005 한가위 사랑나눔’은 국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귀중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도 우리사회의 훈훈한 인정을 함께 나눠 보다 즐거운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