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소상공인진흥원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과 소상공인진흥원(원장 권충식은)은 지난 27일 공단 7층 회의실에서 장애인 창업주 및 장애인을 고용한 사업주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양 기관은 장애인창업분야와 관련한 공동연구 및 정보교환, 소상공인 전문상담 등 장애소상공인 및 장애인고용 소상공인이 경영상 겪는 문제점을 해결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다짐했다.
공단은 2000년부터 창업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자영업창업자금 융자 및 영업장소전대지원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창업관련사업을 통해 2005년까지 1700여명에 대해 약 600억원 정도를 지원한 바 있다.
한편 지난 6월 12일 설립된 소상공인진흥원은 소상공인의 정책연구개발, 업종별 비즈니스모델개발, 기술개발 지원, 전문상담사 경영 컨설팅 제공 등 경제양극화 및 수익성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전반에 대하여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공단홍보협력팀 (bon3@kepad.or.kr)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