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제 도입…책임과 성과 중심 조직문화 형성
노동부가 팀제를 전면 도입하면서 장애인고용 주무부서인 고용평등국 산하 ‘장애인고용과’를 고용정책본부 산하 ‘장애인고용팀’으로 변경했다.
노동부는 “고용평등업무를 고용정책본부장 소속으로 이관해 여성, 장애인, 고령자 등에 대한 고용촉진 문제를 전체 노동시장 틀 속에서 종합적으로 대응토록 함으로써 당장 눈앞에 닥친 저출산·고령화사회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토대를 마련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
고용정책본부 산하에는 총 14개 팀이 있으며 이중 장애인고용팀, 여성고용팀, 평등정책기획팀은 고용평등심의관이 총괄하게 된다.
한편 최근 정부는 책임과 성과 중심의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팀제 도입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