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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인공관절무료시술' 전 기업 확대 희망2006-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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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지난해 8월부터 실시 '귀감'
수원 '이춘택병원' 지정…총 21명 시술

삼성전기(www.sem.samsung.co.kr), 대표 강호문(姜皓文))는 지난해 2005년 8월10일부터 저소득층 무릎관절 장애인들에게 인공관절 무료시술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은 질병이나 사고로 인해 걷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손상된 관절을 인공 대용물로 대체해 환자가 걸을 수 있게 하는 것.

삼성전기는 수원시와 협약을 체결해 총 20명, 관절수로는 31관절을 시술했다. 지난 15일에는 21번째 환자가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또한 정형외과 전문병원으로 명성이 자자한 수원 '이춘택 병원(http://www.lct.co.kr)'을 지정병원으로 시술을 맡기고 있다.

특히 처음 시술은 지역을 수원시로 한정, 1종 국민기초수급대상자에 한해 실시했지만 지금은 경기도 전역으로 확대,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여기에 수술 후 한강유람선 나들이 등 야외활동, 임직원과의 결연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5년 전 본인도 뺑소니 교통사고로 대퇴부 고관절이 재발해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만 했지만 많은 비용이 소요, 고통을 받았다. 하지만 여러 사람의 도움과 카톨릭재단병원의 지원으로 무료 수술을 받았다. 그 때 시술 받은 인공관절을 25년 동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당시 도움의 손길이 없어 수술을 받지 못했다면 현재 더 많은 고통을 받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소외당하고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는 것을 주는 나눔에 행사보다도 중요 하지만 고통과 아픔에 있는 대퇴부 고관절, 무릎 관절 환자들에게 수술을 통해 재활·자립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길을 열어주는 아주 뜻깊은 행사를 보면 마음이 뜨겁고 뭉클하다. 이 같은 무료시술 복지 나눔 사업 행사이 전 기업으로 확대를 하였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인공관절 무료시술 사업' 이외에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수원지역 특수학교 및 장애인 시설의 버스에 휠체어 리프트 시설이 없어 승하차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리프트 장착비를 지원했고 내년부터 저상버스를 제작, 기증할 계획이다. 또한 자사가 후원하는 스포츠 '배드민턴'과 사회공헌활동을 접목, "삼성컵 좌식(장애인)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해 장애인 체육활동의 장려 및 사회인식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