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명동 LCI볼링센터에서 문화관광부 및 소속기관 6팀, 대한장애인체육회 2팀, 대한장애인볼링협회 소속 10팀 등 총 18개팀 90여명이 참가하는 '어울림생활체육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대회이며, 이미 지난 7월에 개최된 같은 성격의 '어울림테니스대회'와 함께 장애인체육에 대한 국민인식 개선과 사회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관광부는 앞으로 탁구, 배드민턴 등 다른 종목에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해 함께하는 체육환경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출처 : 노컷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