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들이 관악단을 만들어 첫 정기연주회를 꾸민다.
13명의 발달장애 청소년들로 이루어진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는 7일 오후 7시30분 서울 강남구 일원동 세라믹팔레스홀에서 제1회 정기연주회를 열고 크리스마스 캐럴과 관악단의 주제곡 '다함께 웃어요' 등 9개의 곡을 연주한다.
올해 3월 서울지역 최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씨앤앰커뮤니케이션의 후원을 받아 사회복지법인 하트하트재단이 창단한 '하트하트 윈드오케스트라'는 정기연주회를 시작으로 자선 공연 등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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