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게시판 ▶ 소식란
소식란

제목“전 국민이 행복한 그날까지…”2005-09-08
작성자관리자
첨부파일1
첨부파일2
첨부파일3
첨부파일4
첨부파일5
제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 개최
사회복지인들 전 국민 복지향상 다짐


▲“사회에서 가난하고 병들고 늙고 혼자되어 고통당하는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이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할 것이며, 나아가 전 국민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전국의 사회복지인들이 전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증진을 위해 매진할 것을 결의했다. 제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사회복지의날 기념식 및 사회복지전진대회 참가자들은 행사 말미에 ‘전국 사회복지인의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부위원장,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 등 정부관계자와 정치인들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이구동성으로 약속했다.

먼저 김근태 보건복지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지방이양사업이 바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올해 초 약속한 성장과 분배가 조화된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석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들은 해마다 새로운 제도와 정책이 개발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며, 복지수준이 지속적으로 증진되는 것을 보면서 사회복지 종사자와 국민에게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회복지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축사를 통해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위해 정기국회에서 사회복지사 처우개선과 관련예산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문 의장은 “지방이양사업이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현장의 소리를 듣는 기회를 만들어 문제점을 검토하고 개선방향을 찾아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세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 부회장은 김득린 회장을 대신해 발표한 대회사를 통해 “사회복지의 개념을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보편적인 국민복지로 새롭게 설정해야 하며, 사회복지와 관련된 모든 단체들이 하나의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통합돼야 하고, 사회복지에 대한 대국민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고 제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유공자들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되기도 했다. 이기섭 한국한센복지협회 대구·경북지부 사무국장이 국민훈장모란장을 수상했으며, 김창숙 사회복지법인 성우원 원장과 하정섭 풍악산정신요양원 원장은 국민포장을 수상하는 등 총 141명이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 신지은 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