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바자회 수익 여성장애인연합에 기증
교보문고주식회사(대표이사 권경현)가 지난 5일 오후 한국여성장애인연합(상임대표 곽정숙, 이하 여장연) 사무실을 방문, ‘여성장애인 수술치료비 사업’을 위한 후원금 2천250만원을 기증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교보문고가 전국 12개 지점에서 실시한 ‘교보문고 도서바자회-함께하는 세상을 위하여’를 통해 마련된 기금의 일부이다.
여장연은 이 후원금을 장애로 인해 악화된 몸의 상태로 수술을 받게 될 경우 지원하는 ‘여성장애인 수술치료비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교보문고는 지난 2004년과 지난 8월에도 후원금을 기증한 바 있으며 그 결과 6명의 여성장애인이 수술을 받았고, 3명의 여성장애인이 수술을 받을 예정에 있다.
여장연은 “교보문고의 후원은 여성장애인의 사회생활과 사회참여를 활발하게 하고 여성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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