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청담동 12월 4일 우림청담시어터
장애인문화공간과 노들장애인야간학교는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30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우리청담시어터에서 영상과 이야기가 있는 노래공연 ‘내 이름은 장애인’을 공연한다.
공연은 달빛(어둠·고독), 잿빛(눈물·절망), 핏빛(상처·차별), 햇빛(희망·연대) 등 네 섹션으로 나뉘어 109분간 진행된다.
장애인문화공간과 노들장애인야간학교는 “장애인이기에 목소리를 낼 수 없던 사회와 장애인 문제를 장애인 당사자들이 무대에서 이야기 한다”며 “이번 공연은 장애인의 척박한 삶을 비장애인을 포함한 일반대중들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