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대전시교육청서 활동방향 회의
지난 2004년 10월 25일 출범한 후 구체적인 조직을 마련하지 못해 사실상 활동을 해오지 못했던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상임대표 오용균)가 활동을 재개한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대전시교육청 7층 회의실에서 ▲장애인야학 지원을 위한 법적 근거 마련 ▲장애인야학의 정체성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 구조 등의 안건을 놓고 회의를 가진다.
또한 장애인교육권, 활동보조인서비스 제도화 등 장애인운동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이후 활동에 대한 연대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전국장애인야학협의회에 가입한 곳은 서울지역의 노들장애인야학, 피노키오장애인야학, 인천 작은자야학, 부산 부산장애인배움터, 제주 제주장애인야학, 대전 모두사랑장애인야학, 대구 질라라비장애인야학, 충북 다사리장애인야학, 광주 빛나리배움터 등 9곳.
한편 장애인야학은 이들외에도 등대장애인야학, 은평작은자야학, 민들레야학, 밀알야학, 열린배움터, 꿈을나누는사람들, 동그라미장애인야학, 경남여성장애인연대, 천안한빛장애인야학, 새누장애인야학 등 10여 곳이 더 있다.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