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밤 11시경 신촌세브란스병원서 숨져
전립선암…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지난 1986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를 설립해 20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온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장기철 회장이 6일 밤 11시경 신촌세브란스병원에서 전립선암으로 별세했다.
고 장기철 회장은 지난해부터 병원 입·퇴원을 반복하다 지난 5월말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나 지난 주말부터 병세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이 세상과의 인연을 마감했다.
향년 64세로 생을 마감한 고 장기철 회장의 빈소는 서울 송파구 풍납동에 위치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02-3010-2295)에 마련될 예정이며, 장례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으로 치러질 것으로 알려졌다. 발인은 9월 9일 오전 7시.
유족은 부인 한종임씨와 2남 1녀가 있다.
문의:장례위원회 사무국 02-796-4280.
*** 謹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사)한국장애인이워크협회
임 직 원 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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