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생활센터, 장애인복지관, 자활후견기관 중
사업기간은 11월~12월…16일 신청서 접수 마감
서울특별시가 11월 말부터 12월까지 중증장애인 활동보조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 중개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자율적인 삶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기 의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이번 시범사업의 목적.
지난 3일자로 발표된 공고문에 따르면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중개기관은 자립생활지원센터, 장애인복지관, 자활후견기관 중에서 비영리 공익법인 또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에 한정된다.
사업수행 인적자원 등 사업수행능력, 활동보조 지원의 경험 등 전문성, 장애인의 자립생활 지원에 대한 의지 등이 주요 심사기준이다.
중개기관으로 선정되는 단체는 활동보조인의 모집 및 교육, 중증장애인에 활동보조인 파견·수급 확인, 활동보조인 수당지급 등 기타 운영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장애인 수를 고려해 자치구별로 1~2개소의 중개기관을 운영할 방침이다. 1차 심사는 자치구에서, 2차 심사는 서울시에서 진행한다.
신청서 교부는 7일~16일, 신청서 접수는 13~16일이다. 시설 소재지 자치구 장애인복지 담당부서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청 장애인 홈페이지(friend.seoul.go.kr)를 참고하면 된다.
출처 : 에이블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