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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태지역 장애여성 공동행동 방안 모색2006-11-03
작성자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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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지역 장애인단체 여성활동가 초청연수
‘권리조약 비준’ ‘내년 세계장애인대회’ 준비

아·태지역 장애인단체 여성활동가들이 아태지역의 장애여성운동의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방향을 공동으로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DPI(회장 이익섭)는 파키스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5개국 9명의 장애인단체 여성활동가들을 초청해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아·태지역 장애인단체 여성활동가 초청연수 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국DPI는 “이번에 방한하는 여성 활동가들은 각국의 현황과 과제를 공유하고 전 세계적으로 공통적인 현실에 처해 있으며, 특히 어려움에 처해 있는 아·태지역 장애여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동행동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수 기간동안에는 ‘국제장애인권리조약과 장애여성운동’을 주제로 워크숍도 진행된다. 국제장애인권리조약한국추진연대 김광이 초안위원과 유엔여성차별철폐위원회 신혜수 위원이 주제발표자로 참여한다.

주제발제자들과 아·태지역 장애인단체 여성활동가들은 국제장애인권리조약 비준 및 모니터링, 국내법 정비 등의 주요 현안 문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게 된다.

또한 내년 9월에 열릴 예정인 제7회 세계장애인한국대회를 앞두고 장애여성관련 이슈를 점검하고 논의주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DPI는 “내년 세계대회를 전후해 아·태지역 장애여성들의 연대와 협력을 공고하게 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전화 02)457-0427 팩스 02)458-0429

출처 : 에이블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