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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태장애인경기대회 한달 앞으로2006-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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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선수단 전원 강화훈련 돌입
김명곤 문광부 장관 훈련장 방문 격려



제9회 아·태장애인경기대회 개막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현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이 메달 사냥을 위한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갔다.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태장애인경기대회에 출전하는 장애인 국가대표들은 지난 9월 23일부터 전략종목, 일반종목, 기타종목 순으로 강화훈련을 시작했다.

전략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여온 양국, 육상, 사격, 수영, 역도 등 5개 종목으로 지난 9월 23일부터 종목별 훈련장에서 강화훈련을 벌이고 있다.

일반종목은 배드민턴, 휠체어펜싱, 골볼, 유도, 론볼, 뇌성마비 축구, 텐핀볼링, 좌식배구, 휠체어테니스 등 9개 종목으로 지난 10월 13일부터, 기타종목은 보치아, 휠체어농구, 탁구, 사이클 등 4개 종목으로 10월 23일부터 훈련을 시작했다.

현재 훈련을 벌이고 있는 인원은 총 237명. 선수가 166명, 감독, 코치, 트레이너, 선수파트너, 생활도우미 등이 71명이다. 선수 166명 중 68명을 신인으로 선발, 세대교체를 단행했다는 점이 이번 대회의 특징이다.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선수들과 지도자들은 매일 오전 6시30분부터 훈련을 시작, 오후 6시까지 맹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1일까지 훈련을 진행한 후, 22일 말레이시아로 출국한다. 출국 전인 17일에는 서울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국민들에게 선전을 약속할 예정이다.

한편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보훈병원을 찾아 양궁과 탁구 종목 선수단을 격려하고 금일봉을 전달했다.

출처 :에이블뉴스 소장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