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성금 명목 3억5천927만원
한국은행과 한국조폐공사는 올 1월 발행한 새 5천원권의 앞번호를 경매해 발생한 수익금 3억5천927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은행은 새 5천원권 앞번호 101~1만번, 9천900장을 4회에 걸쳐 경매에 부친 결과, 9천740장이 낙찰돼 3억6천여만원의 수익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또 경매과정에서 유찰된 160장과 새 5천원권의 가장 앞번호인 1~100번은 한국은행 화폐금융박물관 등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CBS경제부 임미현 기자/에이블뉴스 제휴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