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의 기업은 책임감.리더십이 있는 핵심인재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1일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종업원 300명 이상의 국내 기업 1천23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54.8%가 '핵심인재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했다.
핵심인재를 별도로 관리하고 있다고 답한 기업들은 전체 근로자 중 핵심인재 비율로 '3% 정도(27.3%)'를 꼽았으며 '외부에서 영입하기도 하지만 주로 사내에서 핵심인재를 육성(46%)'하고 있다고 답했다.
핵심 인재의 인.적성 성향(복수응답)으로 이들은 ▲책임감 있다(57%) ▲어려워도 일을 정확하게 마무리한다(40.1%) ▲의욕적이다(37.4%) 등을, 공통적인 특이점(복수응답)으로는 ▲맡은 일에 열정적이다(58.3%) ▲팀워크나 분위기를 주도한다(50.3%) 등을 각각 꼽았다.
출처 :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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