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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대기업 퇴직 전문인력 中企 컨설턴트로 채용200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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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대기업 퇴직인력을 중소기업에 파견한다.

중소기업청은 22일 대기업에서 퇴직한 전문인력을 중소기업의 컨설턴트로 활용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삼성전자,포스코,SK 등 대기업 9개사와 체결했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시범사업으로 올해말까지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영자문봉사단에 소속된 20여명과 공모로 선발한 대기업 퇴직인력 180여명을 중소기업 100여 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퇴직인력은 만 60세를 넘지 않고 퇴직한 지 3년이 지나지 않았으며 퇴직 당시 직급이 차장 이상이거나 대기업 컨설턴트로 10년 이상 활동한 사람이어야 한다. 단,이사급 이상 임원의 경우는 나이 제한이 없다.

퇴직인력은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만든 ‘K스코어 중개센터’를 통해 중소기업 자문역으로 위촉,온·오프라인 컨설팅을 하게 된다. 퇴직인력에 지급되는 일당은 9만7000원으로 정부가 75%를 부담한다. 5인 이상 종업원을 둔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score.or.kr)를 통해 알 수 있다.

출처 : 국민일보 이경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