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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5·31지방선거, 사회복지사 214명 당선2006-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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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기초단체장 4명…광역·기초의원 210명
15일 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 축하연 개최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김성이)는 5·31지방선거 당선자를 자체적으로 분석한 결과, 사회복지사 출신 출마자 488명 중 214명이 당선돼 43.85%의 당선율을 보였다고 12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광역단체장 중에서는 유일하게 대전시장으로 당선된 박성효(대전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씨가 사회복지사 출신이며, 기초단체장 중에서는 경기도 평택시장 송명호(미 사우스캐롤라이나주립대학원 사회복지학과), 전남 해남군수 박희현(초당대 사회복지학과), 대전시 동구청장 이장우(대전대 대학원 사회복지학과) 당선자가 사회복지사 출신이다.

광역의원의 경우, 선출직 32명, 비례대표직 9명 등 총 41명이 사회복지사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이 10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남 6명, 서울 5명, 경북 4명, 울산·대전 각각 3명, 대구·강원·경남 각각 2명, 인천·광주·충남·제주 각각 1명 순이었다. 부산·대전·충북만 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가 없었다.

기초의원의 경우, 100여개의 시·군·구에서 선출직 134명, 비례대표직 35명 등 총 169명의 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가 나왔다.

[연결]사회복지사 출신 당선자 명단 확인하기

한국사회복지사협회측은 “그 어느 해 보다도 사회복지사의 정계진출이 증가했다”면서 “사회복지사의 정치 참여는 곧 지역 사회복지정책의 계획과 실행 가능성에 힘을 싣게 된다. 힘 있는 사회복지사의 기틀이 마련됐다”고 반겼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측은 오는 15일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사회복지사의 단결과 새로운 출발’을 슬로건을 내걸고 5·31 지방선거 당선 사회복지사 축하연을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사회복지사협회측은 “이번 축하연은 당선자들이 복지서비스의 주체로, 전문가의 입장에서 국민들의 복지권과 기본권에 관한 문제를 정책적으로 풀어나가고 현장의 사회복지사들은 이들이 사회복지 정책과 실천을 임기기간 동안 꾸려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