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천여명 참가…음악, 웅변 등 부문에서 경연
지난 1988년부터 시작된 올해로 제19회째를 맞은 전국장애인종합예술제가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노원구 상계동 서울시립북부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치러진다.
전국에서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2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회장 박덕경)이 주최하고, 교육인적자원부, 노동부,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법무부, KBS 등이 후원한다.
미술글짓기 부분은 공모방식으로, 음악웅변부문은 경연 방식으로 치러진다. 미술부분에는 총 130 작품이 출품됐으며, 글짓기 부문에는 75편이 응모됐다. 음악경연부문에는 19명, 웅변 경연부문에는 10명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의 전체 대상 수상자에게는 삼부요인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지며, 각 부문 대상, 최우수상 수상자에는 장관상 및 부상이, 우수상, 입상 수상자에게는 대회장상 및 부상이 주어진다.
출처 : 에이블뉴스<소장섭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