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이사장 박은수) 서울지사·서울남부지사·경기북부지사와 서울지방노동청(청장 엄현택)은 오는 11일 오후 2시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장애인고용사업주지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및 경기북부 소재 상시근로자 50인~299인 중소기업 5천45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편의시설 설치에 따른 운영자금 융자와 장애인 다수고용사업장에 대한 경영컨설팅, 중증장애인고용사업장에 대한 운영자금 지원 등에 관한 설명이 진행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증장애인 취업지원모델 적용사례와 CJ텔레닉스의 장애인고용 우수사례도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명회를 통해 특히 정부가 중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고용률 1%미만 줄이기, 2% 함께하기 운동’에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강조하고 향후 서울지방노동청과 장애인공단 지사는 장애인고용률 2% 달성을 위해 적극적 의무이행을 지도할 계획이다.
서울지방노동청 엄현택 청장은 이번 설명회와 관련해 “장애인에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부의 노력과 함께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출처: 에이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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