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상담 기초과정’ 및 ‘코디네이터 실무교육’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소장 최용기)와 한국장애인자립생화센터협의회에서는 중증장애인의 복지증진 및 역량강화를 위해 ‘동료상담기초과정 집중강좌’와 ‘코디네이터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동료상담기초과정 집중강좌’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 동안 서울 대방동에 위치한 여성플라자 2층 세미나 1실에서 개최된다. 중증장애인 당사자만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인원은 10명이다.
이번 강좌는 서울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박현 사무국장이 진행한다. ‘자립생활 및 동료상담의 이해’, ‘다양한 억압과 감정의 해방’, ‘자립생활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강연과 교류의 시간이 마련돼 있다. 또한 감정표현하기 및 그룹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상담기법에 대해 교육한다.
‘코디네이터 실무교육’은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여성플라자 4층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박홍구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협의회 회장, 최용기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 소장, 김도현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준) 정책국장, 이정신 중증장애인독립생활연대 코디네이터, 서기현 광진장애인자립생활센터 코디네이터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이번 실무교육에서는 ‘이용자 욕구파악 및 활동보조인 잘 연결하기’, ‘갈등해결의 실제 상호조정’, ‘회계·월말정산·엑셀작업’, ‘활동보조업무 인트라넷시스템’ 등 코디네이터 업무수행을 위한 다양한 기법에 대해서 교육할 계획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성동장애인자립생활센터(전화 02-6214-3525)로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교재비와 식대를 포함해 1만원이다.
신청마감은 오는 8월 10일까지.
출처 : 에이블뉴스 주원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