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재산업 기능인력 양성기관인 한국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가 특수용접 등 6개 분야에서 350명 규모의 국비 무료교육생을 내년 2월까지 모집한다.
천안에 위치한 직업전문학교의 모집분야는 특수용접(100명), 전산응용가공(50명), 선반(50명), 프레스금형(50명), 컴퓨터응용기계(50명), 반도체표면처리(50명) 등 6개 직종, 총 350명.
응시자격은 만 15세 이상 신체건강한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며 교육은 내년 3월부터 2008년2월말까지 1년 과정.
직업전문학교는 수업료, 실습비 등 교육비를 전액을 국가에서 지원하는 동시에, 일반인에게는 25만원, 고교 위탁생은 15만원의 교육수당을 매월 지급하고, 기숙사도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기간 중 병역연기 및 병역특례업체 취업이 가능하다.
기계산업진흥회 직업전문학교는 지난 1987년 개교한 이래 16년간 총 8200여명 기술인력을 배출했다.
모집 문의와 접수는 내달부터 직업전문학교 교육팀(041-564-6171～4)이나 홈페이지(www.koami-v.or.kr)를 통해 가능하다.
출처 : 이데일리 박기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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