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일보와 숭실대학교 전산원이 IT 능력 향상을 통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디지틀조선일보 김찬 사장과 숭실대학교 전산원 정기원 원장은 6일 오후 숭실대학교 전산원에서에서 양 기관의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IT교육협력에관한 포괄적 상호 협력 제휴 협정서(이하 ´MOU´)에 서명했다.
디지틀조선일보는 2004년부터 한국SUN과 한국Oracle의 지원을 받아 정부의 해외 취업연수 프로젝트를 운영하여 높은 교육성과와 취업율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고 있으며, 숭실대학교 전산원은 25년 전통의 IT교육의 산실로서, 정보 산업의 각 분야에서 요구되는 2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IT분야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기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공동 IT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에 필요한 인적/물적/노하우 지원 및 교류, 대한민국 최고의 해외취업연수센터 구축 및 사업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 전개와 홍보, IT교육 콘텐트 개발 제작 협찬 등에 협력할 방침이다.
또 이번 MOU 체결로 다양한 해외취업 경험과 SI기업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틀조선일보와 국내 IT교육의 산실인 숭실대학교 전산원의 협력을 통해 전문 IT교육 인재 양성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디지틀조선일보와 숭실대학교전산원에서는 미취업자나 구직자를 위해서 90% 이상의 취업율 성과를 달성하고 있는 국비 지원 ´일본 IT취업연수 과정´ ´IBM iSeries 전문가 과정´을 개설, 학생을 모집중이며,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세부적인 조율에 나설 예정이다.
출처 : 조선일보 김종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