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제품환경 규제에 대응하는 중소기업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7일부터 서울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환경전문인력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순회 교육은 유럽연합의 ´유해물질 사용 제한지침(RoHS)´과 ´폐전기 전자제품 처리지침(WEEE)´ 등 주요 환경규제를 분야별로 나눠 각 중소기업의 대응 능력 수준에 맞게 단계별로 진행된다고 중기청은 설명했다.
중기청은 교육에 참가한 중소기업에 또 전기.전자, 자동차, 화학 등 업종별 대응 매뉴얼도 배포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각 지방중기청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출처 :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