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센터장 전상준)는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서울시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설된 디지털 실무인재 취업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6월 12일부터 8월 23일까지 매주 월, 수, 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자부담금 3만 원이 있으나 취업 시 환급되며, 그 외에 자격증 취득 비용을 포함한 모든 비용은 서울시에서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여성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반복 훈련을 통해 교육 내용 습득을 돕고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국가공인 디지털정보활용 자격증 3종 DIAT 인터넷정보검색·DIAT 스프레드시트(엑셀)·DIAT 워드프로세서를 무료로 취득할 수 있는 기회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실제 업무에서 활용되는 실무 문서 작성 등을 연습해 추후 사무보조 및 재택근무, 공공일자리 등 취업연계에 유리하도록 구성돼 있다.
신청은 장애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팀(02-6929-0002)으로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되며 장애인증명서 1부를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데이터라벨링 마스터 양성과정 등 다양한 여성장애인을 위한 교육이 준비돼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wsbt.seoulwomanup.or.kr)를 방문하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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